우선 생각해야 할게 전공마다 상황이 천차만별입니다.
당장 문과계열이라도 학연주의가 거의 작용하지 않고 시험 위주로 가는 전공(ex.사범대)나 직업(ex.9급,7급 공무원)의 경우 임용률이나 집과 거리, 지역인재 7급 합격자 수를 보고 들어가면 됩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학연주의가 강한 곳. 특히나 구조상 대학원 진학이 필수인 문사철의 경우 해외 대학-해외연구가 아닌 이상 학연주의가 크게 작용하고 이는 자대 대학원 진학시 매우 중요합니다.(특히 일부 대학의 대학원은 타대, 분교 출신에 왕따에 가까운 행각이 증언이 많음)
무엇보다 현시점에서 취업계약학과가 아닌 이상 대학교 학점이 높다고 해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관념이 결코 아닙니다.
물론 학점도 중요하지만(특히 대학원 진학이나 사립학교 교사) 정확히는 학점은 기본에 자격사항과 그에 따른 관련 경험 체득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질문자님이 공기업에 희망한다면 질문자님 전공이나 자격사항 해당 직렬에서 우대나 가산점을 받는 항목을 준비해 NCS를 공부해야 합니다.
표준지식학과가 제가 무슨 전공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대학. 특히 사립대학교는 유행에 편중하여 만들고 교수님도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낮은 경우(테뉴어가 있던 기존 학과가 폐과되고 인사이동 되거나 초임교수)가 많아 구체적인 로드맵이 있고 해당 분야에서 파이와 개설 대학과의 수를 고려해 판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