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같은 아시아 하위팀과는 사실 쓰리백이건 포백이건 선수 개인기만으로 승리할 확률이 높습니다.
홍명보감독의 용병술은 아시아급이라 봅니다.
명감독의 반열이란 이번 이벙 클럽월드컵의 4강전처럼 메시, 음바페 다 빠져나간 어린 선수들 훈련시켜서 음바페가 간 레알 마드리드의 약한 고리를 분석해 4:0으로 이긴 PSG의 엔리케감독처럼 해야 듣는 소리입니다.
듣보잡 한국팀을 데리고 월드컵 4강을 이룬 명장 히딩크는 붙는 팀마다 연구해 맞춤 전술과 선수로 강팀들을 괴롭혔습니다.
홍명보감독은 엔리케나 히딩크같은 지적인 감독이 아니며 선수기용 역시 손흥민이 왜 잘하는지 모르겠다며 이전 국대감독시절 기용하지 않는 이유를 당당히 인터뷰할정도로 인맥기용 감독으로서 평범한 사람입니다.
홍콩전은 감독없이 해도 알아서 이길거라 보지만, 월드컵 본선에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