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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아킬리스건염 안녕하세요 아킬리스건염 진단 받은지 3개월차 입니다.처음에는 그냥 삔줄 알고 운동을

안녕하세요 아킬리스건염 진단 받은지 3개월차 입니다.처음에는 그냥 삔줄 알고 운동을 하다가 점점 심해진 케이스로 병원을 다녀왔었는데요.뭐 별다른거 없이 그냥 신발 깔창 처방(?)해 주었습니다. 발 뒤끔치를 올려주어야 도움이 된다고 해서요. Xray도 찍었는데, 뒤끔치 뼈가 너무 튀어나와서 아킬리스건을 건드린(?)다는 식을 말씀을 하시면서이건 수술로 조금 다듬어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신게 전부 입니다.3개월차인 현제는 통증은 많이 줄어서 아침에 일어나거나 한참 발 사용을 않하다가 걷기 시작하면 잠시나마 약간의 통증이 있습니다. 물론 달리기나 발목을 사용하는 운동을 할정도로 좋아진건 아니고수영이나 걷기 자전거 타기는 별 무리 없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 걷다 보면 신경이 쓰이는 정도가 생깁니다 (통증이 심하다 이런건 아니고요)오늘도 병원에 다녀 왔는데, 딱히 해줄건 없고 MRI를 찍어서 어떤 상황인지 보자고 합니다.그 흔한 스트레칭도 별 도움 없다고 하지 말라고 하시고요. 유튭도 보고 알아본다고 알아 보았는데, 이 선생님은 정말 뭐 별거 하는건 없으시고정말 초기에 깔창이랑 기브스 같은 부츠 주신게 전부입니다. 계속 xray니 mri니 돈만 들어가고.일단 MRI예약은 해두었는데... 이게 정말 필요한가요??그리고 정말 다른 치료는 필요가 없나요?? 보니가 무슨 충격 치료 이런거도 하고 하던데..마지막으로 3개월 차인데.. 많이 걱정을 해야 할가요??최대한 수술은 피하고 싶은데.. 다른건 다 그럴 저럭 지내는데조깅 같이 좀 활발한 운동을 못하는게 정말 커서요..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김정석 입니다.

아킬레스건염은 대개 수술 없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현재 점점 호전되는 상황으로 MRI는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네요.

아킬레스건염은 종아리근육인 비복근과 가자미근의 수축과 긴장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종아리 근육 마사지, 스트레칭, 온찜질, 족욕, 깔창 적용이 굉장히 중요한 치료입니다.

아킬레스건으로 가는 부하를 줄여주기 위함이죠.

뒤꿈치 깔창도 비슷한 목적입니다. 발목의 가동 범위를 제한해서 아킬레스건으로 가는 부하를 줄이는 것이죠.

급성 통증이 심할때 주사 치료도 굉장히 효과적이고 만성 아킬레스건염에는 체외충격파 치료도 효과적인 치료 옵션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