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남자입니다. 현재 친구 소개로 만나게된 여자친구와 13일째 연애중입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1~2주 동안만 사귀고 헤어지는 그냥 잠깐 외로워서 하는 연애나 소위 말하는 돌려사귀는걸 많이 했었습니다. 마지막 연애는 한달 전인데 그 때 상처를 조금 많이 받았어요. 저는 진심으로 좋아했는데 그 애는 마음도 없이 고백을 받았다면서 저를 차버렸는데 그 이후로 제 현 여친을 만나면서도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얘가 진심으로 저를 좋아하긴 할까? 그런 마음이 많이 듭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전 연애랑은 다르게 저는 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큰 거 같습니다. 앞에서도 얘기했듯 외로워서 만나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사랑하고있습니다. 얘도 저한테 항상 사랑한다 해주고 저를 절대로 안떠난다고 말은 했지만 맨날 차이는 입장이였던 저로써는 사랑하는 마음 옆에 불안한 마음이 너무 커요. 어떻게 이 불안한 마음이 들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