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사카는 매실과 깊은 관련이 있답니다. 오사카성 공원에는 '바이린(매화숲)'이라는 곳이 있어서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100종류 이상, 1,270그루의 매화나무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또한 오사카 텐만구에서는 매년 2월 중순~3월 초까지 '덴마텐진 매실 축제'가 열리기도 해요.
일본에서는 매실을 '우메(梅)'라고 부르며, 매실주인 '우메슈'와 매실 장아찌인 '우메보시'는
일본의 대표적인 식문화로 자리잡았어요.
특히 에도시대부터 매실을 가공한 식품 문화가 완전히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님이 오사카에서 매실주를 맛있게 드셨다니 정말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