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년전에 위.대장내시경에서 용종2개가
(작은거2개 오목한거1개 납짝한거1개)
발견되고 장 청소가 불량해서(장 청소만 잘했어도 3년후에 하는건데, 장 청소 불량으로)1년뒤인 몇칠 후에 다시 대장내시경을 합니다.
제가 1년전에 교수님께 많이 여쭈어 보았는데요
일단은 용종을 떼어다는거 자체 만으로도
안심하셔도 됩니다.
용종 큰것이 자라서 선종이 되든 아니든
일단 제거를 했다는게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 큰 용종이 자라서 암이되든 아니든 용종을
제거하면 끝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근데 왜??조직 검사를 하냐??
그 용종이 자라서 암이될 선종이면 님의 다음대장내시경을 할 시기를 알아보는 것일수도 있고
(발견된 용종갯수도 중요)
만약에 그 떼어낸 용종 자체가 이미 암일 경우
에도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암이지만 그 암용종을 떼어낼수 있을 만큼 작은 암용종이라 암초기이거나
많아야 2기 초기입니다.
그리고 용종이 크다고 다 선종이 아닌거? 아시죠?
안심하세요!!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전 1년전에 무 수명 내시경을 했었는데(내시경은 처음) 용종제거 하면서 교수이랑 간호사들과
노가리 까면서(?) 화면 보면서 물어볼거 다 물어보면서 했습니다.
다들 놀라더라구요!!ㅎㅎ
걱정하지 마세요!!
용종 큰거 7~8개 떼어내는 사람들도
수두룩 하다고 해요!!
그중에서 암이 이미 진행된 용종은
극히 드물다고 분명 말씀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