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정보' 과목의 평가 방식은 학교 및 교육과정 개편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보' 과목의 평가 방식
2015 개정 교육과정 (현 고2, 고3 학생들이 주로 적용)
'정보'는 진로 선택 과목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진로 선택 과목은 일반적으로 **절대평가 (성취도 A, B, C)**로 성적이 산출됩니다. 석차 등급(1~9등급)은 나오지 않고, 원점수, 과목 평균, 수강자 수, 성취도별 분포 비율 등이 함께 기재됩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재 중3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정보' 과목이 일반 선택 과목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절대평가(성취도 A~E)와 함께 5등급 상대평가가 병기됩니다. 즉, 성취도(A, B, C, D, E)도 나오고, 석차 등급(1~5등급)도 함께 나오는 방식입니다.
다만, 학교에 따라 '정보' 관련 심화 과목이나 융합 선택 과목이 개설될 수 있으며, 이런 과목들은 여전히 절대평가로만 평가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보' 과목은 현재까지는 주로 절대평가(A, B, C)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일반 선택 과목으로 분류될 경우 절대평가(A~E)와 함께 5등급 상대평가도 병기될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정보는 본인이 다니는 학교의 '학업 성적 관리 규정'이나 해당 과목의 '평가 계획서'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마다 과목의 개설 방식이나 평가 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