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2 때 성적이 B, C, D, E로 나오는 상황에서 의사가 되는 길이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충분히 가능성은 열려 있어요. 중요한 건 지금부터 본인의 공부 방법과 태도를 어떻게 바꾸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먼저, 고등학교 진학은 현재 성적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고도 충분히 갈 수 있고, 중요한 건 고등학교에서 얼마나 계획적으로 공부하느냐예요. 특히 기말, 중간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는 노력은 앞으로 고등학교 진학뿐 아니라 의대 진학에도 큰 밑거름이 됩니다.
의대에 가려면 자연계열 과목에 대한 기초가 튼튼해야 하고, 내신 성적과 수능, 그리고 비교과 활동들도 중요해요. 지금부터 과목별로 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꾸준히 보완해 나가면 분명 실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공부 습관을 조금씩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예를 들어, 매일 조금씩이라도 복습하고 이해하는 데 집중하거나,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성적으로 고민하지 말고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집중하며 목표를 향해 노력한다면, 일반고 과정을 거쳐서도 충분히 의사가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의지와 꾸준함이에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고 공부 습관을 만들어 가보세요.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 주세요!